- 12.1~2일 주민의견 경청…친환경 녹색 도시를 위해
의정부시는『금의ㆍ가능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금의지구는 12월 1일 오전 10시, 가능지구는 12월 2일 같은 시간에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뉴타운사업은 노후화된 구 시가지를 친환경 녹색 성장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하여 의정부1동ㆍ금오동 일원의 금의지구(1,010,120㎡)와 의정부2동ㆍ가능동 일원의 가능지구(1,326,299㎡) 총 2개지구 2,336,419㎡를 2008년 4월 7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시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금의ㆍ가능지구 공람을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10월에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이번에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금의ㆍ가능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도시계획, 법률, 세무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용역사, 시 공무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견을 듣고 토론 등을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청회를 거친 후 빠른 시일 내 경기도에 재정비 촉진계획을 결정.신청하고, 내년 3월까지는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정비 촉진계획(안)에 대해 결정?고시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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