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양군, 연말 문화 행사 풍성
  • forsjaks
  • 등록 2010-12-07 12:35:00

기사수정
  • 영화, 뮤지컬, 음악회 등 다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 중이다.
 
군은 극장없는 지역에서 생활하는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12월 무료영화로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상영한다. 이번 영화는 7일과 8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총4회 무료로 상영한다.
 
엄태웅, 이민정, 최다이엘 주연의 이 영화는 사랑의 아픔까지 품은 로맨틱코미디로 관람객들에게 큰웃음을 전해 줄 것이다.
 
또한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해를 감미롭게 마무리할 수 있는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for you' 공연이 펼쳐진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1999년, 한국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로 창단한 이후, ‘세계를 품은 가야금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가야금연주곡의 범주를 넓히고, 다양한 이웃장르와의 통섭을 통해 현대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이 공연은 유료공연으로 입장료는 R석 8000원 S석 5000원이며 20명 이상 단체예매시에는 20%할인이 가능하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문화장터 1644-9289, NAVER 검색창에서 ‘문화장터’를 클릭하면 된다.
 
이어 21일에는 송년음악회 ‘통기타7080’, 28일에는 최소빈 발레단의 ‘명성황후’가 펼쳐진다. 특히 23일에는 오후 4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뮤지컬 ‘어머니의 노래’가 무료 공연된다.
 
한국마사회의 경마수익금으로 제작되는 이번 작품은, 농촌희망재단(단장 이진배) 주관으로 주연에는 국민배우 박정자와 뮤지컬 배우 배해선, 이건명, 밴드그룹 Y2K 고재근 등 화려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청양군민과 만난다.
 
또한 애환과 의지의 지난 60년의 주요 시대적 사건들을 당시의 애창가요와 춤, 영상 등으로 표현해 창작뮤지컬(소리극)의 형태로 관객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