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탈주민 사회 조기정착 방안 다각도로 마련
일산경찰서(서장 김춘섭)는 14일 저녁 관내 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송영훈)와 함께 고양시 일산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동 소재 “새천년 뷔페” 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선물(쌀, 생활용품 등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남한사회에 정착 후 어렵게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어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었다.
한편, 김춘섭 서장은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 위해 지속적 체계적인 활동으로 자리매김하여, 이를 통해 일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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