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청명(식목일) 한식 전후 산불예방 기동단속
  • kkkkk2
  • 등록 2011-04-01 10:32:00

기사수정
  • 청명(시목일) 한식 전후(4.2~4.10) 산불예방 대규모 기동단속 실시
부산시는 청명(식목일) 한식을 전후한 4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산불제로 작전에 돌입한다.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청명(식목일) 한식을 전후하여 상춘객과 등산인구가 증가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년은 청명 한식일이 주말과 이어져 조상의 묘를 돌보려는 성묘객 증가로 인하여 보다 강력한 산불방지 대책이 요구되어 시는 경계경보 수준의 비상상황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대규모 현장기동단속을 실시키로 하는 등 산불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각 구 군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주요 등산로, 공원묘지, 논 밭두렁 및 농산쓰레기 소각지 등 산불 취약지 위주로 15개 단속반을 운영, 산불조심 캠페인과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이동 단속조(2~3명)를 편성, 등산 및 성묘객과 함께 이동하면서 계도활동과 단속을 병행실시 한다.
 
이 기간 내 중점단속대상은 △논 밭두렁 소각행위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 △성묘객 유품소각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및 담배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행위이며, 이를 위반할 시 산불관련 처벌규정에 의거 과태료 1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에 처해진다.
 
만약 위반행위로 인해서 산불이 발생시에는 산림방화자는 7년 이상의 징역, 산림실화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명 한식 기간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며 산림내 낙엽 등이 매우 건조한 상태로 불씨만 있으면 산불이 바로 발생할 수 있는 등 산불 확산의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 라이타 등 화기물을 절대로 소지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산불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