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초·중학교(교장 안승순)는 4월 2일(토) 9시부터 연천군 황지리 소재의 할렐루야 사랑의집(노인복지시설) 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군남초·중학교가 함께 실시한 사랑의 봉사활동은 군남초등 학생 6학년과 군남중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가 할렐루야 사랑의 집(노인복지시설)로 방문하여 39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상으로 청소 및 놀이를 통해 손자 손녀 노릇을 톡톡히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봉사활동 참여한 군남초·중학교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생활하시는 방을 내방처럼 구석구석 쓸고 닦아 깨끗하게 청소를 하였다. 또한 윷놀이, 투호 등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를 통하여 지루해진 일상에 생동감을 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조민희양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구석구석 청소를 하니 꼭 손녀가 된 기분이었다” “도움이 된 것이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순 교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여 공동체의식이 강화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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