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회 부산실버영상제 개최’
  • kkkkk2
  • 등록 2011-04-13 15:26:00

기사수정
  • 다양한 세대가 ‘노인’과 ‘미디어’를 매개로 공감한다
부산시는 노인인구 40만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해지는 노년층 문화욕구를 적극 수용하고 부산의 풍부한 영상문화를 활용하여, 다양한 세대가‘노인’과 미디어’를 매개로 공감하고 노인문제를 공유하기 위한‘제1회 부산실버영상제’를 10월 18일(화)부터 10월 20일(목)까지 3일간 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영상제는 고령화시대에 다양한 노인문제들을 미디어를 매개로 다루고, 노인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세대 간 교류와 이해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소외되어 가는 노년기 문화를 살려내고, 함께 공감하고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위해 마련한다.
 
부산광역시,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부산시설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부산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주관을 맡게 된다.
 
또한 이번 영상제에 앞서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노인’과 ‘미디어’를 주제로 한 영상물, 사진, 노인소재 공모전이 실시되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과 작품상영, 어르신들을 위한 초청영화 상영, 기타 부대행사가 실버영상제 본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공모전의 응모분야는 부산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자유주제로 10분 분량 내외의 DVD 6mm 창작영상 또는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노인’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제작을 위한 소재 응모도 가능하다. 이번 영상제를 계기로 시청자 미디어센터(대표 이상조)에서는 자체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영상물 제작에 필요한 기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의 경우 200만원, 최우수상 3편은 각 100만원, 우수상 6편은 각 50만원 등 총 23편에 99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부산시는 이번 실버영상제를 통해‘노인들 스스로 또는 노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가 노인과 미디어를 매개로 서로 공감하고 올바른 노인문제를 인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금년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행사규모와 질을 높여 미디어를 통해 노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