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수골 어린이날 축제(5일,동작구), 강남 열린가족축제(강남구, 18~26일) 등
여성가족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변하지 않는 가치, 바로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지역별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한 달간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우선, 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5일), 가정의 날(15일), 부부의 날(21일)을 기념하는 축제, 음악회, 토론회,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4일 가족귀즈대회 ‘퀴즈로 알아보는 우리가족’, 동작구 센터는 5일 국악, 관현악, 마술, 난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2011년 약수골 어린이날 축제’를 열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구센터는 5일과 6일 양일간 푸드테라피, 가족상담등을 진행하는 ‘착한놀이 육아박람회’를 가지며, 노원구 센터는 뮤지컬 브레이크아웃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구 센터는 ‘강남열린가족축제(5.18~26)’를 마련하여 가족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체험활동, 온가족 나눔장터, 가족영화제, 부부 기념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대문구센터는 가족운동회, 가족사랑엽서쓰기, 가족체험활동등 다양한 행사가 포함된 ‘가족과 함께 안산에서 놀자’를 28일 가진다.
각 지방자체단체에서는 가족한마당(15일, 서울시), 그림·글짓기대회(3일 은평구, 23일 강북구), 온가족 열린나눔장터(28일, 도봉구), 가족영화상영(12일, 20일 금천구), 청소년 문화존 개막(28일, 동작구), 부부의 날 리마인드 웨딩이벤트(21일, 강동구), 2011 해운대 가족 愛 축제(14일, 부산해운대구) 등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12일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전북 익산시, 대구 달서구 등 8개 가족친화마을 지정하고 김태욱.채시라 부부를 ‘명예가족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13일에는 동아시아 3국의 가족에 대한 각국의 전통과 현대적 시각을 교류하기 위하여「한.중.일 가족,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등을 개최한다.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기념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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