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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5월, 청소년.가족 위한 행사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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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5-03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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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맞아 부산 전역에 풍성한 행사 마련
5월 청소년의 달,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비롯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등 행사들이 부산시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5월 4일, BEXCO 다목적홀에서 ‘저출산 극복 공감대 확산을 위한 부산지역 기업.공공기관CEO포럼’이 열린다.
 
지역 CEO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한 강연 등 출산장려와 함께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문화확산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5월 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신나는 행사로 꾸며지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특공대작전 시범, 전통무예, 어린이 스타킹,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공연이 진행된다.
 
또,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는 아동복지 박람회, 도서교환전, 과학놀이, 다문화 체험, 소방체험 등이 함께 마련된다.
 
5월 11일,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오후 4시 서면 파티하우스에서 ‘제6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입양가족, 기관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양활성화 캠페인, 벼룩시장등 ‘입양가족 축제’가 열린다.
 
5월 14일, 낙동강 화명 생태체육공원에서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가족이 한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고 가족 사랑의 힘을 확인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강변축제’가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가치 확산을 위해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한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수변생태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아름다운 낙동강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찍기, 가족 3종 체력장, 가족 명랑운동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신대학교 운동장(영도캠퍼스)에서 ‘제5회 부산가족축제’가 개최된다.
 
부부듀엣, 외국인 합창, 난타등 공연마당과 가족심리검사, 부부골든벨, 우리아빠최고 등 부부마당, 무료건강검진 건강마당, 먹거리 마당 등 10개 마당으로 구성해 가족 건강의 중요성과 가족을 소중함을 일깨우게 한다.
 
5월 26일, 최근 국제결혼의 보편화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
 
30쌍의 결혼식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결혼식 준비 일체를 부산시가 지원하고 1박2일의 신혼여행도 제공한다.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부산시 사업소 및 자치구(군)에서도 가족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귀자 부산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의 바른성장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아름다운 계절 5월에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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