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5.16~5.27(10일간) 동래구 본청, 보건소 및 의회사무국 등에 대한 종합감사 실시
부산시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동래구 본청,보건소및의회사무국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는 동래구에서 지난 2009년 4월 1일 이후 추진한 집행사무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의 역점시책인 친 서민 정책 집행 실태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는 한편,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민 감사요망사항도 접수받아 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감사반은 안광호 감사담당관을 반장으로 감사요원 16명으로 구성된다.
또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 1명, 명예감사관 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주민불편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한편,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감시활동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부산시는 이번 감사와 관련해 5월 13일까지 시민 감사요망사항을 접수한다.
감사신청 대상업무는 부실공사,예산낭비,도로.교통, 청소.환경, 보건복지, 세무, 건축, 공직자 비리 및 시민불편사항 등 수감 구청에서 처리한 업무전반이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이미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감사신청 방법은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해 서면이나 전화, FAX 또는 인터넷(
www.busan.go.kr, 열린시정〉행정정보〉감사정보)으로 하거나, 부산시 감사관실과 동래구 기획감사실에 개설되는 접수처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감사결과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등의 조치를 하며, 감사를 요청한 시민에게는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이번 감사결과는 각 언론과 부산시홈페이지 감사정보란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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