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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등과 ‘민선5기 1주년 국회 토론회’ 발표자로 나서
  • 안홍필
  • 등록 2011-07-06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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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양시 정책연대 성과와 한계, 중앙정치권에서 집중 조명 받는다. -

최성 고양시장은 7월8일(금) 오후 2시부터 (사)생활정치연구소(이사 원혜영, 김부겸) 주최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민선 5기 1주년, 정책연대와 공동 지방정부의 성과와 한계’ 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를 비롯해, 야권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정치권의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발제자로는 손혁재 풀뿌리지역연구소 상임대표가 나서며,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김두관 경남도지사,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 등 민선 5기 지방자치 시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자치단체장들이 발표자로 참석해 의미 있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혁재 교수는 ‘민선 5기 1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서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공동 지방정부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ㆍ분권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최성 고양시장은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다. 최 시장은 ‘정책연대를 통한 파트너십과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정책연대를 통한 복지공동체와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난 직후에는 민주당 이인영 최고위원(야권통합특별위원장)과 민주노동당의 김성진 최고위원(지방자치위원장), 그리고 지방자치 전문가인 인하대 이기우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5기 출범 1년을 맞아 야권의 정책연대 이행 성과와 한계, 그리고 향후 과제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설 최성 고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양시의 경험을 통해 본 연대와 상호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민선 5기 출범 후 고양시의 주민참여 활성화 성과’와 ‘미국 로체스터시와 고양시의 로컬 거버넌스가 가지는 의미와 시사점’ 등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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