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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남수단 국가 승인 및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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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7-12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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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임장관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7.9 역사적인 남수단 독립기념행사에 참석,「남수단 공화국(The Republic of South Sudan)」의 독립을 축하하고 남수단을 주권독립국가로 승인하는 내용의 우리 대통령 명의 친서를 전달하였으며, Deng Alor Kuol 남수단 외교장관과 함께 수교 의정서에 서명하여 양국간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동 독립기념행사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30여개국의 정상 및 다수의 각료급 인사들이 참석하였다.2005년 포괄적 평화협정(CPA)에 따라 금년 1월에 실시된 남수단 분리독립에 관한 주민투표 결과, (98.83% 분리 찬성) 남수단은 금년 7.9일부로 분리독립하게 되었는바, 금번 남수단의 독립은 국제사회의 지원 하에 평화롭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졌다는 데 그 의미가 지대하다고 평가된다.
 
우리 정부는 그간 남수단 독립에 대비하여 민관합동사절단(2011.4월), 개발협력조사단(2011.5월) 파견 및 제1차 한-남수단 정책대화(2011.5월) 개최 등 남수단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후 제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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