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7.26(화) 오전 인천공항에서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민에게 해외안전여행 홍보물을 배포하고 해외여행시 안전의식을 일깨울 예정이다.
김성환 장관과 외교부 직원, 농협.수협 직원 등은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서「해외안전여행 가이드북」, 「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브로셔, 「영사콜센터」브로셔 등을 배포하고, 최근 외교부가 개발한 스마트폰용「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체크리스트(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방문 등)에 대해 확인하는 서약서에 서명토록 하여 해외여행시 필요한 다양한 안전조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금번 행사를 통해 해외 여행객들이 보다 높은 안전의식을 갖고 여행을 떠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번 행사는 김성환 장관이 직접 참여하고 외교부 직원 외에 농협, 수협, 대학생 등이 참여함으로써 ‘안전한 해외여행’ 및 ‘재외국민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공동협력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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