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오는 10월 중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일일 회의를 통해 지원 상황을 점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덕양구는 상황실 운영기간 중 총 5개 상황반을 10월12일까지 단계별로 운영한다.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행사기간 중 교통대책을 수립하는 교통지원반과 주요 도로 및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와 청소기동반을 운영을 담당하는 환경지원반, 그리고 각종 문화 행사와 음식점과 숙박업소 위생상태 등을 점검할 문화위생지원반,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총괄지원반, 도로시설물과 노점상 단속 등을 담당할 건설지원반, 불법 광고물 정비를 하는 도시미관지원반 등이다.
지난 15일에는 상황반장 5명과 정구상 덕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정 구청장은 특히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한 홍보에 주력하고 상황반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깨끗한 거리와 경기장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로드체킹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전국체전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적인 체전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행정지원과(담당자 박연선 ☎ 8075-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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