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전라남도의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 수출팀이 로스앤젤레스(LA) 한인축제에서 직판행사를 통해 41만달러(한화 4억7천만원)어치의 매출 및 15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확보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LA 한인축제는 지난달 25일까지 4일간 미국 LA 한인타운내 서울 국제공원에서 열렸다. 매년 LA한인축제재단 조직위(배무한 회장)가 주관해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공유하면서 미국사회에서의 한인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교포사회 최대 행사로 교민과 현지인 등 40만여명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 회원사 등 1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굴비, 해조류, 차류, 건강식품, 발효식품 등 68품목을 전시?판매해 지난해 매출 40만달러보다 약 3% 늘어난 41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굴비, 미역?김?다시마?멸치 등 해조류의 인기가 높았으며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한과 부스를 찾는 교포들도 많았다.
조기 등 일부 품목은 조기 매진사례를 보였으며 차류(녹차, 복분자차, 솔잎차), 매실, 산약초 농축액 등 건강식품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