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10월4일과 5일, 고양시의회 의장단과 지역구 도의원을 초청하여 오는 10월6일 개막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1일 개막된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 추진상황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병석 고양시 부시장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11종목의 경기장 준비, 성화봉송, 선수 10,351명이 묵게 될 선수촌 구성, 행사안내 등 10개 분야 자원봉사자 1,656명 배치, 92개 기관ㆍ단체, 직능단체와 연계된 서포터즈 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준비가 완벽하게 마무리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조 부시장은 시의회 의장단과 도의원에게 지난 1일 개막된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이 3일 연휴동안 14만명이라는 주최측에서도 생각하지 못한 깜짝 놀랄만한 인원이 방문하였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도 적은 예산으로 개최되는 행사인데 반해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주 효율적인 예산 운영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10월 글로벌문화 대축제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시의회와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였고, 의원들도 의회차원에서 시도선수단 응원 및 격려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여 협조하겠다고 답하였다.
자료 제공 : 행정지원국 행정지원과(팀장 김동원 ☎ 8075-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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