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대양주 지역 개도국 15개국의 중견 외교관들이 방한, 2주간(10.24-11.4)에 걸쳐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를 위하여 외교안보연구원의 교육과정에 참가하고 있다.
이들 개도국은 국제무대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하는 국가들로서 우리 정부는 이들 국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개발 원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2주간 교육은 한국의 외교, 경제, 문화, 역사 등과 함께 산업체 방문, 안보현장 및 사적지 견학 등 한국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외교안보연구원에서 교육중인 신입 외교관(외시 45기)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외교안보연구원은 개도국 외교관 교육뿐만 아니라 주한외교관한국알리기 프로그램(약 50명)도 시행중이며, 미 국무부의 Foreign Service Institute,중국외교학원,싱가포르 라자나트남 국제관계대학원 등 외국 외교관 교육기관과의 교류 등 국제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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