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제38회 관광의 날 기념식이 10. 29. 11:00 어현동 그린웨딩홀 대연회장에서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회장 최용택) 주관으로 개최된다.
콘도, 요식업, 숙박·음식업, 문화·관광관련 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개막공연, 유공자 표창, 친절서비스 모범업소 인증패 수여 와 기념식행사, 관광종사원 다짐결의 등 관광관련 종사자들의 협력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었다.
관광의날 행사는 남원시와 함께 관련기관 단체 업소가 한 자리에 모여 우호와 협력을 다지고 접객풍토 질적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는 등 남원관광의 질적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로 마련하였다.
올해의 친절서비스 모범업소로 유회숙(한우회관)이 선정 되었고, 관광유공자 표창 친절부분에 장진우(개인택시조합), 예술공연부문 이미경·조성종(신관사또공연단), 박옥자(춘향풍물패), 그리고 공로부분에 한현아(남원체험협회), 황도연(남원시문화관광과) 등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남원시와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에서는 문화관광 상설프로그램인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과 전통혼례, 벚꽃행사, 상·하반기 관광객 유치홍보 그리고 2012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음식 숙박업 환경개선 등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여 다양하고 혁신적인 관광소프트웨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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