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루즈, 국제공항 활용 뷰티공동마케팅 추진
- 화장품공동판매장 등 상호 협력
- 지식경제부 지원사업 등 공동협력 키로
○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뷰티산업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MOU 체결식에서는 인천광역시(과장 최종윤), 제주특별자치도(팀장 조영필)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충일)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이번 행사에서 인천광역시는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뷰티도시 조성사업 『베누스(Venus) 프로젝트』와 100여개의 화장품 생산공장 입지 등 우수한 화장품생산시설과 기술력을 알리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한 제주와 천연 뷰티 개발자원의 우수성 및 중국관광객 연계 뷰티관광 활성화사업을 소개 하였다.
○ 양 지역 시도는 이번을 계기로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공동 판매장의 인천·제주간 협력운영, 2012년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선도사업 등 일자리창출사업 공동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아가기로 합의하였다.
○ 또한, 최근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중국 크루즈관광과 국제공항의 인천·제주간 연계추진을 구상하여 중국, 일본 등 뷰티관광객 유치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제주도가 세계7대 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인천시는 이와 연계하여 2012년도부터 온라인 쇼핑몰, 화장품공동판매장과 뷰티산업 지원센터를 개설, 뷰티산업의 초석을 단단히 하는 한편, 뷰티 MICE 산업육성, 뷰티스트리트, 뷰티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뷰티복합타운을 공모를 통해 지정, 세계적 명소로 육성하는 등 인천을 명실상부한 아시아 뷰티중심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기로 하였다.
○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 제주간 뷰티산업 상호협력지원 협약을 통해 뷰티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함은 물론 인천뷰티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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