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서울광장, 청담역, 강남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요충지에서 대대적인 전남 친환경 농수특산물 홍보/판매행사에 나섰다.
전남도는 14일부터 18일까지 청담역사내에서 장터열차를 열과 22일부터 24일까지 강남터미널에서 판촉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앞서 지난 13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판촉행사를 벌였다.
이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전남 농수특산물 판촉행사가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가운데 전남도가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대규모 행사를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전남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을 원재료로 가공한 친환경식품 판촉이 이뤄진다. 참여 품목은 전남도내 22개 시군의 57개 업체 500여 품목이다.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여수 갓김치, 나주 배, 담양 한과, 고흥 유자차, 보성 녹차, 장흥 표고버섯, 영광 굴비?모싯잎 송편, 장성 사과, 완도 전복, 신안 천일염, 무안 양파, 영암 대봉감 등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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