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공공디자인 마인드 확산을 통해 앞서가는 디자인 도시로의 선도적 역할을 위하여 ‘제1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 시청 및 각 구청에서 수상작품 순회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4개 공모분야 총 27점(대상 3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7점, 장려상 13점)의 작품을 시청과 구청에서 순회 전시를 실시 중이며, 누구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이미 덕양구청(1월10일~13일)과 고양시청(1월16일~19일), 일산동구청(1월25일~30일)에서 전시회를 가졌고, 일산서구청(1월31일~2월3일) 로비 및 복도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으로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더욱 편리한 관람을 위하여 지하철 역사에서의 전시도 2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공모분야별, 수상 순위 순으로 전시용 이젤에 고정하여 편안한 관람을 유도하였으며, 관람소감 및 의견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는 의견 게시판을 따로 배치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도모하는 전시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시ㆍ구청 등 공모분야와 관련 있는 부서에서 활용하고,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항상 열람 가능토록 하고 작품집을 제작하여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공모전과 전시회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과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양시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디자인 수준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도시주택국 뉴타운사업과(팀장 송경환 ☎ 807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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