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준열)는 지난 8일 알미공원 內 화장실 증개축 공사 완료에 따른 축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50여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새로운 화장실을 개방하고 고사제 및 사물놀이 동아리의 풍물놀이로 동의 발전을 기원했다.
그동안 알미공원 內 화장실은 노후한 시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악용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번 증개축 공사를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관내 휴식공간인 알미공원의 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함께한 주민 김태옥(58세, 여)씨는 “낡고 지저분했던 곳이 깨끗하게 다시 문을 열어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쁜 일”이라며 “동의 휴식공간인 알미공원이 주민들로부터 더 사랑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센터(담당자 백미경 ☎8075-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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