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새로워진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이 바다를 접할 수 있는 장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좁은 거리폭과 부족한 친수시설로 이 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오감 만족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중구는 해양친수시설 확충을 위해 월미도 문화의거리 앞 중앙에 공유수면 5,667㎡를 매립하는 ‘월미도 문화의 거리 친수공간 확장공사’를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2010년 3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시행하였고 2012년 4월 28일에 준공식을 거행한다.
특히, 친수공간 중앙에 설치된 수도권 최고 수준의 ‘월미달빛 음악분수’는 다양한 변화와 재미가 있는 감동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월미도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또한, 서해안의 낙조와 함께 인천대교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명품 조망 포인트인 낙조전망대, 구름언덕, 수변데크, 조석체험시설 등 친수시설은 바다에 취하고, 바다를 직접 느끼면서 월미도가 젊고 낭만이 있고 감동이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중구청에서는 금번 친수공간 확장으로 인하여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이 년간 약60,000명 이상 증가하여 주변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2단계, 3단계 워터프론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월미도를 명실공히 수도권을 대표하는 친수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문의 : 인천광역시청 항만공항시설과 항만공항시설팀 박주열 032-44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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