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아름다운 한국과 처음 만나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월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장을 돌아보는 환승투어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환승투어란 다른 나라를 가기 위해 경유하는 시간에 잠시 관광을 하는 것으로, 대부분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짧은 시간 최대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환승투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2회 (오전 9시, 오후 2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고양신한류 홍보예술단 ‘팝핀 현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고양시 조병석 부시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최홍열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으며, 이어 27명의 외국인 환승객들이 호수공원의 고양국제꽃박람회장을 찾아 지구촌 2억 송이 꽃의 향연에 흠뻑 취했다.
외국인관광객과 환승투어에 직접 동행한 조병석 부시장은 “본 사업은 고양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 간 외국인관광상품 개발 및 신한류 문화예술공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등 오랜 준비작업 끝에 탄생한 것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외래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꾸준한 인천공항 환승객 증가에 발맞추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한국의 대표 상품으로 개발하고 틈새시장을 선점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관광개발과(담당자 성남신 ☎ 807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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