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 추진한다.
오는 5월 5일 9시부터 제9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예산군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BBS 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가 주관하고 예산군 및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합기도 시범 등이 시연되고, 10시부터 1부 개회 및 의식행사, 10시 30분부터 에어로빅시범, 중국 기예단 공연 등의 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체험마당, 간식제공,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제40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가 예산군 각 읍면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읍면과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기관단체가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공연, 향토가수 초청공연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대접 및 다양한 공연행사 등을 선보인다.
한편 지난 5월 1일은 다문화가정의 화합 및 이해를 도모하는 제1회 다문화가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현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및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몽골의 민속춤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홍보 부스 운영 ▲나라별 전통의상 및 놀이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읍면 12팀의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체육행사 ▲경품추첨 ▲레크레이션 등 다문화가족과 일반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다문화가정과의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마을 어르신들과 다문화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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