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9월 8일 중국 지린성 훈춘시에서 열리는 제2회 GTI 동북아 관광포럼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 현지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GTI 동북아 관광포럼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북동아시아를 방문하고 싶어 하도록 하자’ 라는 주제로 열리며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는 이번 포럼에 참가해 속초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중국‧동북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속초관광 상품 안내 및 여행상담을 실시하고 속초~자루비노‧훈춘 및 속초~블라디보스톡 항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중국 현지 홍보마케팅에는 속초의료원과 한화리조트가 함께 참여해 속초의료원에서는 의료관광객 유치홍보를 전개하고 한화리조트에서는 설악워터피아 및 숙박시설 홍보를 전개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현지 홍보활동을 통해 ‘속초~자루비노․훈춘 항로’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중국‧동북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러시아 ․ 유럽 등 적극적인 국제관광 활동 전개로 외국인 유치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문의 : 관광과 국제관광팀 639-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