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특산품 경매, 홍보대사 위촉, 콘서트 등 -
강원도는 탄광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4일(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영월 서부시장”에서 탄광지역 셀렙마케팅을 추진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유명인(celebrity)의 명성과 재능을 전통시장과 연계한 셀렙 마케팅을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영월 서부시장을 알린다
이날 행사는 트롯가수의 황제인 태진아, 젊은층의 인기 아이돌인 마이네임, 40-50대의 추억의 가수 한혜진이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장, 상인회 대표등 과 함께 시장투어 및 장보기, 지역 특산품 경매, 홍보대사 위촉, 연예인 전신 브로 마이드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이후부터 탄광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작한 이번 영월 셀렙 마케팅은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6번째 행사다.
유명 연예인이 전통시장 행사에 참여하여 영월을 대표하는 포도, 사과, 고추 및 전국적으로 유명한 메밀전병을 직접 부치고 먹어보고, 집중 홍보하는 시장 투어를 한 후 유명인 1인 1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경매를 통한 불우시설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강원도 장철규 경제진흥국장은 셀렙(유명인)과 전통시장을 연계시켜 추진하는 “셀렙마케팅”을 영월에 이어 오는 10월 (삼척 도계전두시장, 정선고한시장, 태백 황지자유시장)에도 어려워지는 탄광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추억속에 다시 찾아 활기가 넘치는 시장으로, 상인들에게는 매출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