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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노란별길 작은음악회”
  • 이주영
  • 등록 2013-11-06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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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친화도시 시범거리


▲     © 이주영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6일 오후2시 정왕본동 “노란별길”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노란별 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노란별길 작은음악회는 시흥시만의 특화 디자인을 적용한 여성친화도시 시범거리에 조성한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 그간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 여성친화도시협의체, 군서초등학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노래와 풍물, 지역주민의 이야기가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노란별 길”은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정왕본동에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자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학회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자문을 받아 민·관 협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별을 달아주세요” 시흥시 특화디자인을 적용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누구나 걷고 싶은 마을길 조성으로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를, 공원 리모델링으로 주민커뮤니티공간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참여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주민 커뮤니티공간 조성으로 주민이 소통할 수 있도록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욕구 높은 정왕본동에 대한 시범거리 조성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하여 구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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