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원주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多dream(다드림) 페스티벌』이 9일 오후 1시부터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관내 청소년 20개 동아리의 2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발산한다. 이번 행사는 △댄스, 난타, 연주회 등 공연존 △요술풍선 만들기 등 체험존 △줄넘기, 림보 등 신체 활동존 △떡볶이, 와플, 어묵 등 먹거리존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밖에도 댄스 및 가요 경연 이외에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 댄스팀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발달과 인성 함양을 위해 문화존 행사를 연중 10회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들 간의 친목도모와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 형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