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100년 후로 보내는 편지」공모전 결과 발표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흥100년 기념사업으로 추진 중인「미래 시흥100년과 소통하는 타임캡슐」에 미래 100년 후의 누군가에게 전할 꿈과 희망, 염원 등이 담긴 편지를 담아 100년 후 수신자에게 전달하는 “미래 100년 후로 보내는 편지”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펼쳐진 이번「미래 100년 후로 보내는 편지」공모전에는 총 1,016통의 편지가 접수되었으며 평가를 통해 학생부(초,중,고)와 일반부를 합한 4개 부문에서 총 100통의 편지가 최종 선정되었다.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학생부의 경우 전반적으로 미래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였고 다양한 소재가 많아 인상적이였으며, 일반부의 경우 진솔한 내용과 글의 탄탄한 짜임새로 수상작의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며 평가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당선자에게는 시상금(학생부 : 대상 50만원, 금상 20만원, 은상 10만원, 동상 5만원 / 일반부: 대상 100만원, 금상 : 50만원, 은상 : 20만원, 동상 : 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인터넷 방송 및 홍보용 책자 제작 등을 통하여 다양한 시정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우정욱 공보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편지 한 장 한 장에 담긴 시민 개개인의 미래에 대한 꿈과 염원이 미래 시흥100년의 큰 꿈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결과는 ‘시흥100년의 약속’ 홈페이지(http://sh100th.siheung.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2월 2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