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11.21~11.22(02일간)에 걸쳐 홍천군 소재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세외수입 업무 관련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세외수입업무 연찬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업무 연찬회는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연구와 업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실시되고 있다.
연찬회 운영은 서면평가로 1차 선정된 9개 시군(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철원, 양구, 고성)이 사용료, 수수료 등 경상적 세외수입 확충 사례 및 세외수입 부과ㆍ징수 업무 전반에 걸친 비효율적인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연구 발표하고, 발표 후 참석자 전원이 토론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발표결과 우수과제에 대하여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총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한편,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시군은 내년 개최 예정인 안전행정부 주관 “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강원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출품된다.
특히, 금년도에는 경쟁력있는 최우수 과제를 선정하기 위하여 외부 심사위원을 2명 위촉하여 연구과제에 대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의 객관성과 공평성에 더욱 신중을 기하기로 하였다.
도는, 앞으로도 이러한 계기를 통하여 담당공무원의 자질 향상은 물론, 자치단체별 세외수입업무 담당공무원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협력 네트워크도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