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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8일부터 ‘일사편리’ 서비스 가동
  • 강승익
  • 등록 2014-01-18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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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8일부터 정부 3.0 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부동산종합증명서 서비스를 ‘일사편리’라는 이름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종합증명서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개별법에 의해 관리되던 18종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하나의 증명서로 통합·연계 한 것이다.
 
 이 증명서는 민원인이 선택할 수 있고 맞춤형은 1000원, 종합형은 1500원으로 구분 제공되며 기존 개별증명서 합산 금액보다 저렴하게 시민에게 서비스하게 된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그동안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 개별민원 창구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시민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명원 지적담당은 “현재는 11종의 공부만 시행하고 시행 초기라 시스템 상 오류가 종종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등기부를 포함한 18종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정부 3.0 맞춤형 시민서비스가 실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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