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관계성 범죄’ 예방 등 외국인도 빈틈없는 보호·지원 강화에 나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2025. 12. 18(목)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스토킹·가정폭력·성폭력 등 범죄로부터 외국인 여성·아동 보호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족센터·자치경찰위원회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1일 기준, 울산지역 이주배경인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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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사망원인 1위인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논의를 위해 암 검진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관내 검진기관 22개소가 참여해 암 조기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2015년 달라지는 건강검진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건강검진사업은 일반검진, 생애전환기검진, 영·유아검진 대상자 중 홀수년도 출생 시민이 검진 대상으로, 국가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자궁경부암 검진대상자가 만30세 이상에서 만20세 이상으로 확대 된다.
파주시는 3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각 가정으로 무료 암검진 안내문을 발송 할 예정이며, 검진기관에는 암 예방 홍보를 위한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시민 암 조기검진 및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5대 암 검진 후 2년 이내에 암으로 확진된 사람에 대해서는 연간 200만원까지 3년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암 조기검진에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