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민선)는 22일 깨끗한 내 고장 환경 조성을 위해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내리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구)청양정보고등학교 일대와 인근 공원 등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청양읍 여성자원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공원 및 시장 일원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과 독거노인 말벗 지원, 거동불편 가정에 가사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 단체다.
또한 같은 날 청양읍 다솜애(회장 채창신) 봉사단체도 회원 10여명이 모여 청수리 독거노인 김모(80세) 할아버지 가정을 찾아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고령의 김모 할아버지가 몸이 불편해 집안을 정리하지 못해 구석구석 쌓아둔 쓰레기를 치우며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되찾아 주었다.
다솜애 봉사단체는 정기적으로 청양읍 백세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청양읍사무소 복지담당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 청소 및 말벗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