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가 올여름 전력 사용 급증으로 정전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에 자가 발전기 지원 사업을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8,000만원(국비4,000만원, 시비800만원, 자담 3,200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소, 돼지, 닭, 오리)를 대상으로 자가 발전기를 지원한다.
자가 발전기를 설치하면 정전이 돼도 환풍기나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멈추는 것을 막아 가축들의 호흡곤란에 따른 질식사와 대량 폐사를 막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전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가 발전기 지원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 요령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