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지혜도시(智慧都市 Smart City)란, 최첨단 ICT기술을 이용하여 도시 주요시설과 공공기능을 연결하는 미래형 첨단도시를 말하며, 중국의 경우 지방정부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정보화정책을 중앙정부가 2015까지 320여개의 Smart City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더욱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ICT산업의 세계 각축장이 되고 있는 중국 지혜도시를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중국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기본 4개의 축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족자본가, 해외선진기술기업이다.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중국에서 자본가와 지방정부는 스마트시티라는 국가사업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방정부 활성화를 꾀하려 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와 해외선진기술기업은 시스템을 통해 도시민의 삶 부분에서 구조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는 중앙정부에서는 이미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와 그에 따른 인적자원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거대한 대륙 전체 도시들을 탈바꿈시키기에는 그 인적자원의 수와 경험이 부족하여 무수한 시행착오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미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해외선진기술 기업들 중에서 그 역할을 주도할 곳을 찾고 있으며, 그 역할로 한국기업들을 환영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미 중국의 국영기업과 민영 기업들은 한국 내의 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기술들을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스마트시티 기술은 단위 기술의 조합이 아닌 플랫폼 설계와 약속된 프로토콜, 그리고 그 인터페이스 작업이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단순이 몇 개의 특허나 단위기술 조합으로 구현할 수 없는 것이다.
한국지혜도시융합협동조합은 한국 내에서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과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모아 그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유리한 조건에서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정치적 행정적 업무 지원과 중국 현지 지방정부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ISP 및 마스터플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IBM과 CISCO등이 자국 내 스마트시티 사업을 주도하고 있고, 유럽 역시 유럽의 다국적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은 미국과 적대적 관계이고 유럽과는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사업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중국은 민족자본을 토대로 중국 전역에 선진기술을 전파해 줄 트레이너로써의 역할을 한국 기업들에게 바라고 있다.
현재 중국은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으며, 가장 기술적으로 앞서가는 3차 산업 시장도 블루오션인 곳이다.
불과 2~3년 사이에 천지개벽과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중국을 읽지 못하고, 과거의 중국 이미지에 얽매어 국내 기업들의 중국진출을 미룬다거나 철저한 검증 없이 진입하는 것은 우리경제 블루오션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Smart City 개념을 도입하기 시작하여 2009년에 최초 준공 하였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스마트시티 도시 건설 및 도시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지혜도시의 발전체계는 우리나라의 Smart City와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Smart City 개발 경험을 살려 중국의 스마트시티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
중국 스마트시티 시장 진입을 민간영역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민간기업에 전적으로 맡기는 것은 우리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써의 블루오션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과거 섬유산업이 중국진입을 할 때 민간기업들이 우후죽순으로 진입함으로써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은 시행착오를 다시는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 동안 우리나라 Smart City를 주도해온 경험이 풍부한 공공기관과 전문성을 가진 민간기업이 함께하여 철저히 검증을 거친 뒤 신속히 시행함으로써, 보다 확고하게 중국시장을 개척해야만 신성장 동력의 스마트시티 실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8일 김포시는 중국 양저우시와 스마트시티 건설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스마트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중인 IoT/스마트시티 기반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수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본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도시발전 과정 중에 발생하는 에너지 결핍, 교통문제, 환경오염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세계 최첨단 스마트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IoT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글로벌 테스트베드는 물론, 글로벌 ICT 협력 및 교류를 확대해서 전 세계에 확산해 나갈 것이다.
 2026 울산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설명회 열어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6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 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고 고입 정보를 안내했다.       3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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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친환경 청사 만들기 전 직원 동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0일 오전 8시부터 청사 정문과 후문, 1층 중앙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청의 친환경 정책에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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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색달 해변
                        
                        진모살 사빈 뒤편은 주상 절리의 해안 단애로 되어 있으며, 해수욕장과의 사이에는 20여m 높이의 사구층이 발달되어 있다. 바다에서 운반된 모래가 해안 단애에 막혀 사구층이 높게 형성되었다. 사구의 기저부에서 정상부까지는 30° 이상의 급사면을 이루어 강한 에너지에 의해 절벽 기저부까지 모래가 이동되고 있다. 해수욕장 동쪽 끝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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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억 들여지은 경기 도서관
                        
                        기록은 인간의 지식과 지혜, 정보를 후대에 전달해주기 위해 존재한다. 특히 권력자, 통치, 외교, 군사, 종교 등과 관련된 기록은 공적인 필요성에 의해 오랫동안 보존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각종 문서와 자료들을 오래 보전하기 위해 도서관이 생겨났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로만 한정짓는다면, 그 기원은 문자의 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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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다랭이 논
                        
                        남해군 서남단 남면 홍현리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다랑이논은 농경시대 사람들의 전통적인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농업경관이다.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조성되어 있다. 산의 지형을 따라 곡선 형태의 계단식 논이 100여 층 형성되어 있다.다랑이란 매우 규모가 작은 논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경..
                            남해 다랭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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