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가 만7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치과 치료 지원을 7월1일부터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급여 지원 대상 확대에 따라 경제사정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했던 수급권자들이 원활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급여 틀니 및 임플란트는 공통으로 1종은 80%, 2종은 70%의 급여지원을 받게 된다.
서비스 희망자는 치과 병의원에서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자치센터, 시청 기초생활과에 등록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의 치과 진료가 활발히 이뤄져 치아 건강을 지키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의료급여수급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2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올해 6월까지 의료급여 틀니 시술 452건, 치과 임플란트 시술 32건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