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b 거버넌스 플랫폼 첫 포럼 속초에서 개최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이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됐다.강원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를 주제로 약 80명의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 속초 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
익산시가 백제유적역사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11일부터 8월9일까지 30일간 익산예술의 전당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전’을 개최한다.
11일 오후3시 익산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는 충남·대전·전북 지역의 출품 작가들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개 지역 작가들의 서양화·한국화·서예·공예·문인화·조각 등 101점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우아하고 세련된 예술미로 문화교류를 주도했던 백제의 후손들의 예술가적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술의전당 최봉섭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익산이 역사와 문화·예술의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미술계가 활기를 찾고 지역 간 문화교류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7월 4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유적지구는 공주의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부여의 관북리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익산의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으로 이뤄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