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b 거버넌스 플랫폼 첫 포럼 속초에서 개최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이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됐다.강원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를 주제로 약 80명의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 속초 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
아이가 행복한 도시, 육아가 즐거운 도시 익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1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경철 익산시장과 내·외빈,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통해 육아·보육도시로의 첫 시작을 알렸다. 행사 이후에는 300여명의 영유아와 부모들이 함께 극단 꼭두의 어린이 인형극을 관람했다.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710㎡ 규모로 1층에는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놀이체험관, 양질의 장남감을 대여해주는 장난감 대여실, 특성화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예체험실, 요리체험실 등이 마련됐다. 2층에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보육교직원 교육 등을 진행하는 공연장, 영아의 일시보육을 지원하는 시간제보육실, 부모의 자조모임과 휴식공간인 육아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친환경 원목소재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아늑하고 자연에 가까운 안락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와 부모, 보육시설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육아보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박경철 익산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익산시가 육아보육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시는 보육인프라와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모두가 함께 키우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익산시를 육아·보육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