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b 거버넌스 플랫폼 첫 포럼 속초에서 개최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이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됐다.강원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를 주제로 약 80명의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 속초 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
‘소충사선문화제’가 다음달 2일 풍년 맞이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임실군이 주최하고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충사선문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촌 사선대 국민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소충·사선문화제는 2천여 년 전 사신선과 사선녀의 아름다운 전설을 바탕으로 열리며 주요행사로는 전국호남좌도농악경연대회, 사선녀 선발대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등이다.
특히, 사선문화제 창립 30주년을 맞아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 군민 화합과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첫날 전주~남원간 풍년 맞이 무사고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사신선녀 신위제, 창작판소리 또랑광 대전, 각설이 품바명인공연이 임실군이 자랑하는 청정자연환경을 무대삼아 진행된다.
이어, 둘째날은 한․일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일본 전통악기 고토공연과 KBS2라디오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 축하공연방송을 비롯해 제29회 사선녀 선발전국대회, 사선가요제가 열려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돋굴 전망이다.
마지막 날인 4일은 호남좌도농악전국대회와 35사단축하연주, 임실군합창단공연, 소충·사선문화상시상식, 방송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문화제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임실군민의 문화예술축제인 소충·사선문화제를 통해 주민화합과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으로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군’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