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가 2015년(1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해 28개 부처 9개 분야 26개 시책, 91개 지표(238개 세부지표)에 대해 행정자치부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을 통해 추진된다.
그 결과 익산시는 9개 분야 중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5개 분야 에서 “가” 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담당공무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표관리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2008년부터 시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수립 공유해 효율적이고 균형적인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BSC 성과관리를 도입하고 시정현안사업 정부시책 등 공통과제 수행으로 시의 행정 역량을 높여왔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행정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새해에는 사람과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행복도시 익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