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 98.7% “여기 살기 좋아요” …4년의 변화, 일상 속 체감으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5년 구민 여론조사’ 결과, 구민 98.7%가 송파구를 “살기 좋다”고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도 송파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 역시 98.1%에 달했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간 추진해 온 정책 변화가 주민 일상 속 체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구정 운영에 대해 ...
충남도가 미래 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해양환경 보전 체험교실’이 19일 태안군 안면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처음 열린 체험교실에서는 안면중학교 학생 33명이 참여하였으며 도와 태안군,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가 함께 안면중학교를 방문해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참가자들과 주최측은 인근의 꽃지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및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장에서 해양쓰레기 발생 원인과 일상생활에서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도 관계자는 “안면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열린 해양환경 보전 체험교실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 의지와 열의가 높았다”라며 “특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이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 학생들에 대해 자원봉사활동 실적과 수행평가 점수가 부여되는 이번 해양환경 보전 체험교실은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