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 결정·공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충남도가 서천 마량어촌계와 보령 장고도어촌계, 서산 중왕어촌계 등 3곳을 ‘2016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인증 마을로 선정했다.
당진시 가곡어촌계와 보령시 호도어촌계, 홍성군 상황어촌계, 태안군 신온마검포어촌계, 신야2리어촌계 등 5곳은 시군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 내가’ 사업은 지난해 9월 마련한 도의 해양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인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작년 10월 처음 실시하고 올해 2년차를 맞이하였다.
이 사업은 어촌 주민이 스스로 항포구나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등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작년 29곳에서 48곳으로 확대 추진되었다.
참여마을은 폐그물과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 어선 생활 쓰레기, 부유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간이집하장·선상집하장 관리, 무단투기 감시, 수시 어촌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우수 인증 마을은 사업 참여 적극성과 실효성, 지자체와의 연계 및 협조, 육상처리 시스템과의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시·군 자체 평가와 외부 전문가 3명이 참여한 2차 도 평가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 인증 마을로 선정된 3곳에 대서는 5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우수마을에는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사업을 통해 도내 지역마을 주민 중심의 해양쓰레기 수거관리 체계가 서서히 정착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업인 스스로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중앙부처에 전국 확대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근 2015년 인증마을로 선정된 보령 고대도와 서산 웅도, 서천 송림어촌계에 인증기 및 해당 마을에 환경개선 사업용 장비 등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