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b 거버넌스 플랫폼 첫 포럼 속초에서 개최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이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됐다.강원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를 주제로 약 80명의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 속초 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
벼 병해충 방제사업으로 공급되는
육묘상처리제는 관내 벼재배 전면적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벼농사 초기에 주로 발생하는 저온성 해충 및 월동 애멸구에 의한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
등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여름철 강우시 주로 발생되는 흰잎마름병을 예방함으로써 벼농사의 병해충 방제 횟수를 줄이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육묘상처리제 지원사업의 보조율을 전년 49%에서 58%로 상향조정하여 약제 1봉당
4,900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 농업인 중 벼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농가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친환경 농업 단지 및 밭벼 재배농가는 제외된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 김도형 팀장은 “벼
줄무늬잎마름병 및 흰잎마름병은 발생 후 방제하면 효과가 적으므로 이번 육묘상처리제를 통한 사전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또한 본답
초기에 병해충을 못자리에서 바로 방제함으로써 쌀 생산 경영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