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b 거버넌스 플랫폼 첫 포럼 속초에서 개최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이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됐다.강원도립대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를 주제로 약 80명의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시대 속초 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추진 예정이었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일찍 마감된다.
시는 이달에만 200여대의 신청이 몰려 올해 예산 3억4600만원의 소진이 예상돼 사업신청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사업시행 공고 이후 한 달 만이다.
시는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2톤 이상 경유차량의 조기 폐차 유도를 위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이달부터 10월까지 계획하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많은 시민들이 대기 질 개선을 위해 큰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고, 부득이 사업을 마감할 수밖에 없는 점을 양해바란다”며 “현재까지 접수된 신청에 대해 사업비를 정산한 후 잔여 사업비 분량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