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에서는 지난 6일(목) 부평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홍미영 부평구청장, 임지훈 부평구의장, 관내 15개교 초등학교 교장, 등 외빈들과 녹색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용마초교 녹색어머니회 7인으로 구성된 “네줄여행”팀의 우크렐레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캠페인 등 녹색어머니들의 활동영상 시청, 위촉장수여,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 선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각 기관장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발대식에 참석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17년 남은 한해도 스쿨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경의를 다졌다.

서복기 경비교통과장은 “매일 아침 녹색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안전한 등굣길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민·경이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협력치안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