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 98.7% “여기 살기 좋아요” …4년의 변화, 일상 속 체감으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5년 구민 여론조사’ 결과, 구민 98.7%가 송파구를 “살기 좋다”고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도 송파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 역시 98.1%에 달했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간 추진해 온 정책 변화가 주민 일상 속 체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구정 운영에 대해 ...

지난달 23일 기록적인 폭우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일대에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수와진 사랑더하기’가 십정1동 수재민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사)수와진 사랑더하기는 지난 11일 수재민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선풍기 50대(250만원 상당)를 부평구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와진 사랑더하기’는 지난 1985년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수십 년 간 전국 각지에서 자선공연을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기탁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승근 십정1동장은 “침수피해로 상실감에 빠져있을 수재민을 위해 따뜻한 도움을 주신 (사)수와진 사랑더하기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재민들이 수해 전의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침수피해를 당한 세대 중 소외계층 50명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