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식품안전과는 ‘살충제 계란’ 관련 중앙정부 최종발표 확인결과, 부적합농장 49개소에서 생산된 계란이 부천시에 유통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사전 예방조치로 계란 판매업소 및 대형마트에 대하여「식용란 살충제 검사 증명서」게시 후 판매토록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사전 조치하였으며, 아울러 시민들에게 계란 구매 시 반드시 검사결과서 확인 후에 구매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이미 구매한 계란은 “난각(계란껍질)에 표시된 정보(예 : 08마리)를 확인하여 만일 부적합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가지고 있으면 구매처에 반품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시에서는 타 지역에서 유통 판매되는 부적합 계란이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및 계란 판매업소에 대하여 부적합 계란의 유통여부를 확인하여 발견 시 전량회수, 폐기 조치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계란을 원료로 하는 빵류 식품제조업체 및 제과점 299개소에 대하여 특별 점검반 10개반 30명을 구성하여 신속하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 식품안전과는 부적합 살충제 계란이 혹시라도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차단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한 계란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