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017 을지연습 둘째 날인 22일 저녁 식사를 전투식량 시식 체험으로 진행했다.
김포시는 을지연습 중에 6.25나라사랑 사진 전시회, 말하는 소화기(전) 체험행사 등과 더불어 안보(안전) 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건빵 등 전투식량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투식량 시식 행사에 참여한 여성 직원 Y씨는 “을지연습 훈련을 통해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평소 안보 감각이 무뎌졌었는데 다시 한 번 분단국가의 아픈 현실을 인식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전상권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행사는 2016년 을지연습 강평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실시한 것으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및 공격 위협으로 안보 위협이 극명하게 드러난 때에 전투 식량 체험을 통해 전쟁 중 한끼 식사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