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부천소사경찰서(서장 이철민)에서는 지난 27일(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멘토위원들의 모임인 ‘희망의 등대’ 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생필품 전달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소사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일환으로 2015년 4월부터 희망의 등대를 결성하여 범죄피해자를 위해 법률적 · 심리적 · 경제적 지원을 맺어 오고 있다.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하여 한마음 한뜻를 모으고 있는 희망의 등대에서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는 바쁜 와중에도 올해 그 어 느 때 보다도 긴 명절을 맞아 외로움과 범죄피해로 인해 2차적 고통을 겪고 있을 범죄피해자 두가정을 선정하여 쌀, 생활용품 등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가정폭력 피해자인 파키스탄 국적의 A씨는 “아무도 의지할 곳 없는 타국에서 남편의 폭력으로 오갈데 없이 막막한 삶이없는데, 이렇게까지 도와주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