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까지 적용할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한 정부안이 두 가지로 압축
오는 2035년까지 적용할 우리나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한 정부안이 두 가지로 압축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늘(6일) 오전 9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35 NDC’에 대한 종합 공청회를 열고, 두 가지 안을 공개했다.1안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50~60%로 설정하고, 2안은 53~60%로 잡았다.기후부는 ‘2035 ND...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뉴스21/장병기기자)=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전남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2018년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144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행사에는 20개 기업의 대표 및 인사 담당자가 참석해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2018 달라지는 노동법’에 대한 노무 특강을 함께 했다.
여성 친화 일촌기업은 여성 친화 조직문화 만들기, 여성인력 채용, 여성 핵심인재 육성, 모성 보호·정시 퇴근 등 일·가정양립제도 실천, 채용・승진·임금 부문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힘쓰기로 했다.
협약기업에는 여성구직자 우선 연계와 함께 센터의 주요 사업인 직장적응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 및 결혼이민여성인턴 연계,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채용기업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양성평등·성희롱 예방 교육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제공한다.
허강숙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일・가정 양립, 모성 보호, 유연근무제 등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일터에 여성들이 진출하도록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